글이 써지지 않을 때 써먹는 5가지 방법

2025년 6월 15일 두 번째 글

by 김형준

오죽 답답하면 챗 GPT에게 물었습니다. 2시간째 글을 쓰지 못해 고민 중이라고 말이죠. 아래 내용으로 질문에 답해 줬습니다. 답변을 보니 평소 글빨이 안 설 때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말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효과가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질문을 던져놓고 그에 대한 답을 써내려 가는 방법, 그 순간 떠오르는 말을 주저리주저리 쓰는 방법, 시간을 정해놓고 아무 말이나 써보기, 주변 환기를 통해 생각을 전환하는 방법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사람마다 방법의 차이는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직접 해보면 알 수 있겠죠.


글이 안 써져 답답할 땐 무엇보다 일단 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오죽 답답해 챗 GPT에 질문을 썼겠습니까. 그러고 나니 얼레벌레 몇 줄 쓰게 되었습니다. 아래 방법은 누구나 활용해 보면 좋은 방법입니다.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방법 말고도 자기에게 알맞은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 아! 저처럼 챗 GPT에 물어보는 것도 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네요. 괜찮은 글감을 추천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 방법을 활용해 글을 시작하면 어떻게든 써내게 될 테니까요. 무엇보다 내 생각이 들어간 글을 쓰는 게 목적이니 이에 도움 되는 방법을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챗 GPT 답변:


물론 있습니다.
글이 안 써질 때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두 시간째 머리로만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의 즉시 실천 가능한 5가지 방법 중 하나라도 시도해 보세요. 글이 생각보다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 글이 안 써질 때 바로 써먹는 5가지 방법


1. 질문을 써놓고 대답하듯 써본다

‘내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은 무엇일까?’
‘이걸 왜 쓰려는 걸까?’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답하듯 써보면 글의 방향이 잡힌다.
질문은 글쓰기의 연료다.

� 예시 질문:

이 글을 읽는 사람이 무엇을 느끼길 바라는가?

나는 어떤 경험을 전달하고 싶은가?


2. 말하듯 타자로 쳐본다 (또는 음성으로 말해본다)

생각이 너무 많을 때는 머리로 정리하기보다 그냥 입으로 말하듯 써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건 이런 내용이고, 내가 왜 이걸 쓰냐면…’ 식으로 시작해도 좋다.
심지어 음성 메모를 녹음한 뒤 받아 적어도 된다.

� 중요한 건 “완성된 글”이 아니라 “흐름”이다.


3. 타이머 10분 설정하고 그냥 써보기

타이머를 10분만 맞추고 “이 시간 동안은 뭐라도 써보자”라고 결심해 보자.
완성도는 버리고 속도에 집중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쓰겠다는 압박이 오히려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이걸 포모도로 기법이라 부른다.


4. ‘목차’ 또는 ‘소제목’만 먼저 정리해 본다

글을 다 쓰려니 막막한 거다.
전체를 보지 말고 뼈대만 먼저 세우는 것이 훨씬 쉽다.
제목, 소제목 3개만 적어도 글의 윤곽이 잡히고, 쓸 말이 정리된다.

� 예시:

왜 이 주제를 선택했는가

개인적인 경험이나 사례

지금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5. 장소나 자세를 바꿔본다

지금 있는 장소에서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글이 안 나올 때가 있다.
그럴 땐 잠깐 산책하거나, 카페로 자리를 옮기거나, 심지어 일어나서 물 마시는 것만으로도 전환이 생긴다.
뇌는 물리적 변화에 반응해 새로운 발상을 끌어올린다.


� 마무리한 줄 조언

“잘 쓰려고 하지 말고, 일단 쓰자. 초고는 누구도 보지 않는다.”
글을 못 쓰는 것이 아니라, 쓰려는 기대치가 너무 높을 뿐일 수 있다.

필요하시면 지금 쓰려는 글의 주제를 말씀해 주세요.
글의 구조를 잡아드리거나, 도입부 문장을 함께 시작해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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