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제1원칙, ㅇㅇ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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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형준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데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각을 글로 바꾸는 게 어렵다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 있습니다.

처음 글을 쓸 때 제가 그랬습니다.

배운 것도 없이 무턱대고 쓰니 잘 쓰는 줄 착각했습니다.


구성은 말할 것도 없었고, 문장이나 표현력은 가관이었죠.

아마 생각과 글이 따로 놀았던 것 같습니다.

써놓고 다시 읽어보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으니까요.


하나씩 배우면서 쓰는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문장을 쓸 때도 방법이 있다는 걸 그제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글쓰기를 기술이라고 말하는 거죠.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머릿속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게 어렵기 때문이고,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 적도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앞에 문장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무엇을 말하려는지 읽으면서 이해가 되시나요?

물론 천천히 읽으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장도 효율적으로 써야 독자가 쉽게 의미를 받아들입니다.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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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을 두 문장으로 나눴습니다.

문장 길이도 최대한 줄였습니다.

글쓰기 제1원칙은 '쉽게 쓰기'입니다.


쉽게 쓰기의 기준은 중학생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어휘를 사용한 문장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문장을 쉽게 쓰려면 당연히 짧게 쓸 수밖에 없습니다.

문장이 길어지면 중간에 분명 오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오류와 비문을 줄이는 최선은 쉽고 짧게 쓰는 것입니다.


하나의 문장에는 하나의 의미만 담는 게 원칙입니다.

앞서 두 문장으로 나눈 이유도 하나의 의미만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쉽게 생각해 주어 + 서술어 형태로 쓰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좋은 문장을 쓰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이 원칙대로 쓰면 내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 방법을 배우면 글 쓰는 게 재미있어집니다.


이번 특강에서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실시간 시연을 통해 문장을 어떤 식으로 쓰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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