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녀가 나에게 쓴 마지막.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유지해 온 친구가 있다.
집도 가깝고 성격도 잘 맞아서 다른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지만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이다.
교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내가 힘들 때 도움이 많이 되어주었고,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어디서든 볼 수 있으나, 어디서도 찾기 힘든 사람. 기억을 믿기보다는, 기록하며 살아가는 사람. 아픔과 고통 속에서, 행복과 성취를 이루려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