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마음의 숨바꼭질
실행
신고
라이킷
19
댓글
4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현진
Mar 13. 2023
지금 당신과 나 사이.
말하지 않은 마음과
끝내 듣지 못한 말은
그 진심을 알기 어렵고,
누군가를
거치고 거쳐
거듭 전해진 말은
새로운 번역본이 되어
처음의 진심은 온 데 간 데 없이
제삼자의 해석만 남겨진다.
지금 당신과 나 사이
무수히 많은 말들만 있는 이유다.
keyword
진심
당신
마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