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마음의 숨바꼭질
실행
신고
라이킷
28
댓글
4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현진
Mar 20. 2023
넘쳐버린 말 한마디.
그게 아닌 줄 알면서도
그게 아닌 게 분명한데도
말 한마디가 자꾸만 서운해졌다.
끝내 참지 못하고
너의 말 끄트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뱉어냈다.
끊어내지 못한 내 한 마디에
그대도 속상했겠지.
왜 말 한마디가 넘쳐버리는 걸까.
알면서도 또 그러고 말았다.
keyword
한마디
공감에세이
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