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
by
현진
Jul 24. 2020
나는 이유가 필요했다.
탓해야 하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임에도
하염없이 그 잘못을 상대방에게 돌리고
나를 철저하게 피해자로 치부해버렸다.
당신에게 묻지 않았고.
그 어떤 말도 듣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라도 나를 지키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잃고 말았다.
그때는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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