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랜서들의 바이블
진짜 이 책을 전자책으로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사실 전자 서재에 아직 못읽은 책이 꽤 되는데 또 사고 싶은 책들이 눈에 들어오고.
어쨌든 이 책은 언젠가는 꼭 읽을 그런 책이었다. 마치 "프리랜서들을 위한 바이블" 같은 그런 책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아 읽어야 하는구나 싶었고 드디어 다 읽었다.
사실 이 책을 읽고 따라하고 또한 감명을 받아 책을 쓴 사람들의 책을 꽤 여러 권 읽어서인지 좀 익숙해 보이는 내용들도 있었다. 그렇지만 역시 원전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독서였다.
일단 요즘 많이 지쳐가던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달까. 그리고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대치할 수 없는 나만의 무언가를 가지는게 중요하다는 다짐을 오랫만에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요즘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여러 상황들 때문에 너무 지치고 화가 나고 흔들리는 일들이 많았는데 다시 살아나갈 에너지를 얻은 느낌이다. 뭔가 앞부분보다 뒤로 갈수록 더 좋았던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라기보다 철학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이고, 얼마 전에 읽은 "자기 신뢰의 힘"과도 맥이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타이탄의 도구들"에서도 "월든" 이야기가 나와 신기했고 꼭 읽어야겠다 싶었다. 이렇게 도서 위시리스트가 늘어가는 즐거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