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늘의 집에서 조명 두개를 구매했다. 내 방 조명과 부엌 조명. 조명 자체는 마음에 든다. 문제는 설치 서비스였다.
카카오톡으로 설치 견적을 결제하고 채팅으로 스케줄을 잡는데 이 상담원과 설치 기사와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 그 피해는 당연히 구매자의 몫이다. 약속을 정해서 스케줄 비워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바꾸질 않나 오늘은 급기야 아예 약속 펑크를 냈다.
내년 상반기에 써야 할 인내심을 오늘의 집 서비스 때문에 다 써버린 느낌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래 다니던 무용 센터인 탄츠 스테이션 때문에 인내심 고갈, 분노 한계치 현상을 겪고 다시는 안가고 있다.
소비자 보호원 고발 같은 서비스를 잘 이용해야 하나? 뭔가 번거로울 것 같은 느낌이라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이런 사안들이 있으면 정말 리포트할 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