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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현주 Nov 25. 2019

브런치 글 통계를 보면 이슈가 보인다



작년 겨울부터 브런치 작가에 작가에 선정되어 글을 쓰고 있는데 좋은 점 하나는 리더 통계가 있어서 지금 이슈가 되는게 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이슈는 아니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대사/명언이나 월트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관련 명언 등의 인기가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얼마 전에는 데이비드 호크니 전에 대한 리뷰가 포털 검색 상위에 위치해서 정말 정말 많은 유입이 들어왔다. 아마 내 모든 글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을건데 거의 몇천이 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알았다. 이 사람이 정말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이구나 하고. ^^;;

그리고 예상외로 체외충격파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지 이 글도 조회수가 1000이 넘었다는 알림이 오기도 했다. 물리치료나 재활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들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몇일 전부터 "사재기", "음원 사재기" 관련 유입어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지 했는데 뮤지션들이 음원 사재기 관련해서 직접 목격했다며 최근 논란이 된 다른 뮤지션들을 실명 언급했다는 것이다.

사재기 논란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음원 사재기가 유독 짜증이 나는 이유는 사실 하루에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여서 인듯 싶다. 음반 차트야 관계자나 팬 아닌 이상 누가 신경이나 쓰겠냐만은 음원 차트는 모든 이들이 일상을 함께 하는 것이기도 하다.

부디 좋은 이야기들과 방안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즘 따라 방송계와 음악계의 순위 조작과 사재기 논란이 심한데 케이팝 전반의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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