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겨울부터 브런치 작가에 작가에 선정되어 글을 쓰고 있는데 좋은 점 하나는 리더 통계가 있어서 지금 이슈가 되는게 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
이슈는 아니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오는 대사/명언이나 월트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 관련 명언 등의 인기가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얼마 전에는 데이비드 호크니 전에 대한 리뷰가 포털 검색 상위에 위치해서 정말 정말 많은 유입이 들어왔다. 아마 내 모든 글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을건데 거의 몇천이 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알았다. 이 사람이 정말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이구나 하고. ^^;;
⠀
그리고 예상외로 체외충격파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지 이 글도 조회수가 1000이 넘었다는 알림이 오기도 했다. 물리치료나 재활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들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
그리고 몇일 전부터 "사재기", "음원 사재기" 관련 유입어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지 했는데 뮤지션들이 음원 사재기 관련해서 직접 목격했다며 최근 논란이 된 다른 뮤지션들을 실명 언급했다는 것이다.
⠀
사재기 논란은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음원 사재기가 유독 짜증이 나는 이유는 사실 하루에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여서 인듯 싶다. 음반 차트야 관계자나 팬 아닌 이상 누가 신경이나 쓰겠냐만은 음원 차트는 모든 이들이 일상을 함께 하는 것이기도 하다.
⠀
부디 좋은 이야기들과 방안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즘 따라 방송계와 음악계의 순위 조작과 사재기 논란이 심한데 케이팝 전반의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지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