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책 이야기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구매

by 모현주



Ordered "Little women" with original book cover, "Little Women" movie artbook, and "Psychology of Narcissism."

어제 주문한 책들. RHK 출판사에서 나온 작은 아씨들 초판본 1,2권 합본과 무비아트북 (사은품은 영화 포스터 3종과 지관통 세트!), 그리고 나르시시즘의 심리학을 같이 주문했다.

사실 펭수 굳즈 책들도 지금 나와서 고민하긴 했는데 이건 좀 두고 봐야겠다. 60cm 실사 인형도 그렇고 나와있는 펭수 굳즈들 너무 갖고 싶은게 많다. 일단은 GS 펭수 머그컵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열공 머그컵 너무 귀여워서 그거 먼저 살펴봐야 할 거 같다. 물론 받을 가능성 극히 낮지만 나중에 판매도 하겠지?

영화 개봉 전에 시공주니어에서 나왔던 작은 아씨들 책 구매했었는데 표지도 삽화도 번역도 다 마음에 들지만 알고 보니 1권 내용만 있는거였다. 2권은 조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여정이 담겨 있어서 특히 청소년 대상 버젼에는 들어가지 않은 판본들이 많다.

그래서 2권까지 있는 판본들을 찾아봤는데 처음에는 예쁜 초판본 표지로 유명한 더스토리 판본들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1,2권의 번역자가 달라서 너무 느낌이 다르다는 리뷰에 좀 망설여졌다. 그리고 이번 영화 캐스팅이나 캐릭터 분석이 워낙 잘되었기에 무비 아트북 세트가 같이 갖고 싶기도 했다. 그래도 더스토리 판본은 표지가 좋고 오리지널 커버 무지 노트 이벤트를 한다.

내 평생 영화 굳즈 이렇게 열심히 사본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해리포터, 겨울왕국, 작은 아씨들이 유일한 것 같다. 특히 무비 아트북 구매는 작은아씨들이 처음인데 빨리 읽어보고 싶다.

RHK 판본이 1,2권 합본이라 너무 두껍고 표지의 금박이 한없이 떨어져 내린다는 리뷰가 있어서 좀 그랬지만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너무 예쁜 컬러 삽화가 있는 시공주니어 판본이 2권도 있었다면 같이 샀었을텐데 그게 좀 아쉬웠다.

같이 구매한 나르시시즘의 심리학은 관심 주제이기도 하고 내용이 알차 보인다. 셰익스피어 극 시리즈랑 프랑수아즈 사강, 안톤 체호프 책들도 왔는데 요즘 읽을거 완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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