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전시, 명상

드디어 가 본 피크닉 갤러리 ! "명상" 전시가 진행 중인데 공간이 예뻐서 그런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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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가는 과정으로서의 "중음" 이라는 이야기의 영상, 데이비드 린치가 자신의 불안과 공포를 명상으로 극복해 내었다는 영상, 전시 이후 피크닉 루프탑에서 제공하는 힐링 티 등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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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고 근처의 와인슈타인 이라는 곳에 갔는데 여기 가성비 너무 좋고 분위기 예쁜 와인바여서 좋았다.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후추향과 바닐라맛의 와인도 발견하고 좋았던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