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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숲 까페거리는 다녀왔는데 성수동 까페거리는 처음 가본 것 같다. 데어바타테에서 브랜드 관련 전시를 관람했는데, 브랜드나 디자인쪽 관심 있는 분들에겐 괜찮은 전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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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지만 브랜드 전략/마케팅 관련 일을 했었기에 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편이다. 오랫만에 브랜드 케이스 스터디 하는 느낌이었고 관련 서적들이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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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흥미로워 보였지만 고심 끝에 책 세권을 골랐는데, 블루보틀 관련한 것과 서점 브랜딩 관련 책 그리고 온오프 공간 디자인에 대한 책이 흥미로워 보여서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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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어 있는 브랜드 스토리 중에서는 역시 블루보틀, 팬톤, 인스타그램, 유투브, 샤넬에 조금 더 관심이 가는 편이었다. 전시는 사실 소규모 느낌이었고, 데어바타테가 고구마라는 뜻이라며 입장 시 고구마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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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까페거리는 서울숲 까페거리에비해 길도 넓고 매장들도 큼직큼직한 느낌이었다. (서울숲 쪽은 좀 더 아기자기한 느낌이랄까?) 수제화 공장 많았던 곳이라고 하고 여전히 몇개의 상점들은 운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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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은 성수동 까페거리 보다는 서울숲 까페거리이긴 한 것 같은데 아직 한번씩밖에 안가봤으니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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