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손이랑 발에서 저릿 하면서 전기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 여름 큰 온도차나 모기들의 공격으로 밤에 자주 깨기도 했고, 코로나 등 여러 스트레스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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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게 무슨 증상이지 무서웠는데 일단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을 먹기 시작하니 나아지는 것 같다. 작년부터 족저근막염 처럼 발이 아파서 하체 체외충격파와 엔더몰로지 치료 가끔 받는데 상체 관리도 같이 해줄걸 그랬다. 허리도 통증이 있었는데 전기찜질팩, 폼롤러 정도만 해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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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에서는 이렇게 신경이 예민해졌을때 맞는 수액 같은데 있다고 하는데 뭔가 무서워서 그건 패스하고 평소 받던 엔더몰로지를 상체도 같이 받았다. 그리고 평소 자주 뭉치던 장요근 저주파 마사지를 받았다. 신경 자극 올까봐 좀 걱정했는데 약하게 받아서 그런지, 그간 좀 안정이 되었는지 치료 받는데 괜찮아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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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목이나 허리 디스크 초기 증상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한다. 수면 패턴 흐트러짐, 심리적 스트레스, 순환이나 근육 뭉침, 계절이나 날씨 등에 의해 신경이 일시적으로 예민해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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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여자분들은 폼롤러도 너무 자주 굴려주지 말라고 괜히 예민할 땐 자극될 수 있다고 하셨다. 차라리 폼롤러로 코어 운동 정도 약하게 해주는 정도가 괜찮다고. 진짜 운동뿐 아니라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하면서도 부상 올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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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일매일 다른 컨디션에 따라 딱딱 맞는 관리를 해준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 그저 나에 대해 계속 알아가고 맞는 관리와 치료가 뭘지 계속 찾아가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나저나 비나 좀 그만 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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