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책 이야기

마지막 몰입, 배움엔 한계가 없다

by 모현주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저자인 짐 퀵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정확히는 최근 몇년간의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관심사도 비슷했다. 몰입이나 열정에 대한 것이 특히 그랬는데, 자발적인 동기화를 활성화시켜 좋은 생산성을 얻는 것, 그리고 자신에 대해 발견해 나가는 것 등 말이다.

책을 읽으며 최근의 경험을 통해 재차 느낀 것은, 나의 나에 대한 태도는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경향이 있기에 의식으로 끌어올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두권의 달빛 에세이 시리즈를 독립 출판하면서 집중했던 것도 바로 이런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질문은 무엇인가, 그리고 자신이 자신에게 건네는 내면의 메세지는 과연 어떤 것인가. 이것이 결국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속독에 대해 알게 되어 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독서 습관이나 읽기 속도가 괜찮은 편이지만 구체적으로 속독법을 배운 적은 없는 것 같다. 특히 글을 읽으면서 속으로 소리내어 읽는게 속독에 방해가 된다고 하는데 이거 안하는거 생각보다 어려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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