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ning for F/W season

by 모현주



Planning My F/W Season

이번 봄 학기, 드디어 십년 넘게 걸린 박사 졸업을 하고, 여름에 세번째 싱글 앨범을 내서 네이버 프로필에 가수로 등록도 되고, 얼마 전에는 가족들과 여름 휴가도 다녀왔다. 2021년 Spring/Summer 시즌도 꽤 바빴던 것 같다.

이제 한여름의 7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8월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올해의 Fall/Autumn 시즌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마 이번주에 UNC 에서 공식 Diploma 가 페덱스로 도착한게 조금 영향을 미친 것 같기도 하다. 이 종이 한 장이 뭐라고, 하면서 지금은 액자 주문 맡겨놨다 ㅋ

우선 졸업을 했으니 잡 어플리케이션과 저널 퍼블리시를 해야겠지. 이것도 생각보다 진이 빠지는 일이라 멘탈 관리, 체력 관리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학술 작업을 조금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대체 없는걸까? 정말 뭐 힘이 나야 일을 하던 말던 할 텐데 당장은 크게 힘이 나지는 않는 상태이다.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들, 싱어송라이터 작업들과 취미 발레 등의 목표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다. 일단 뮤지션으로서의 목표는 겨울 즈음 또 다른 신곡을 내는 것과 조금씩 실연과 공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생각 중이다.

취미 무용은 일단 최근 발레 개인 레슨을 주 1회 한시간씩 하기 시작했다. 비용면에서 약간 무리가 되기는 하는데 지금 시점에 조금 기본 자세 등을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시작했다. 무용 목표는 사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나중에는 내 뮤직 비디오에 무용수로 출연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고, 그 전에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컨템 발레 작품 안무들을 커버해서 영상화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다. 저작권 문제로 무용 음악도 잘 찾아보거나 아니면 직접 작편곡 하는 방식도 생각해보고 있다.

고맙게도 이런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인디, 뮤지컬, 발레 공연들이 그래도 간간히 열려서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여러 분야의 책도 좀 꾸준히 읽어보려고 하고, 새로운 일들도 계속 시도해보고, 숨고 개인 레슨들도 기회 되면 가끔 해보고, 크리에이터 활동도 계속 즐겁게 해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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