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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에 어떤 전시 하는지 보다 발견한 전시.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였는데 맘에 드는 몇 작품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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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음에 드는 작품들의 테마들을 살펴보니 내적 시간과 공간에 대한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이라 더 그런 경향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공감되는 지점들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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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술 전시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요즘 부쩍 아트 마켓에 관심이 많아져서 진짜 오랫만에 키아프도 가볼까 생각도 들었다. 키아프 1회였나 프랑스어 통역 자원봉사 했었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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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왠지 너무 기다려야 할 것 같고, 사람 많고 정신 없을거 같아 최종적으로 패스해야 할 것 같다. 사람 많은 전시는 언제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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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다시 공연과 전시에 대한 의욕이 생기고나니 더더욱 이 부근으로 이사와야하나 싶기도 하다. 뭔가 올해나 내년 이사 나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좋은 곳 찾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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