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 응원단
그때 누구의 것도 될 수 없는 나의 삶이
나를 두드렸다.
이것으로 무엇을 하지 질문했다.
질문을 하니 용기가 생겼다.
그리고 시를 써 나갔다.
<창세 / 김학중>
버진 올리브오일과 블랙 페이퍼를 뿌린
당근 채 볶음
그 위 몇 알의 건포도
조각조각 잘라놓은 사과
계란 스크램블
유기농 블루베리 잼을 곁들인 플레인 요구르트
고소한 크림치즈
그리고 그 모든 걸 감싸주는 드롭커피
커피까지 아우르는 재즈
<나의 아침 응원단 / 고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