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을 소유하다.

당신은 좋은 의사결정을 하고 계신가요?

by 조은결

머릿속에 오로지 산티아고 밖에 없다.

인생을 살면서 뭔가에 설렐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을 소유한 것이다.


작년엔 마라톤이 그랬고

올해 상반기는 새로운 대학에 수업을 나가면서였고

올해의 후반기는 이제, 산티아고다.


달 만에 나고야도 창문을 열 수 있는 날씨가 되었다. 그 사실을 안 순간 난, 모든 걸 뒤로 하고 그냥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뛰다가 걷다가 온천으로 가서 몸의 피로를 풀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는 것을 머릿속에 재빠르게 그렸다.


머릿속 상상화 대로 나는 모든 걸 수행하고 있다.

자금 나는 배부르고 기분이 좋다.

산티아고애서 25킬로씩 30일 이상을 즐기면서 걸으려면 지금 체력으로는 무리다.

어떻게든 체력을 만들고 싶다.

난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내 자신이 좋다. 오늘 아침에도 간만에 마음에 드는 나와 동행했다.


산티아고를 다녀온 나는, 그렇지 않은 지금의 나와 무엇이 달라져 있을까? 너무 궁금하다.


작성일 2025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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