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10827_일생일세[一生一世]
무수히 당신을, 떠나보내면서도돌아오겠다는 약속조차 않은 채단 한 번도 돌아보지 않는 당신을한순간도 원망하지 않은 까닭은무정(無情)한 마음 때문이 아니란 것을언제나 돌아올 것을 굳게 믿기에그날, 처음, 당신과 나눴던 작별이주검조차 남지 않은 생(生)의 이별이될 줄을 알았더라면 나는 그렇게당신을 영영, 놓지 않았을 겁니다
당신을 위한 단상 정직, 신의, 신념을 지키며 내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 좋은 것들은 한결같이 지켜낼 수 있는 사람, 그런 단단한 사람 내가 되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