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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liceblue May 14. 2022

당신을 위한 단상

220514

세상은 다양하고, 다양한 세상만큼 사람의 모습도 다양하다
다양한 사람만큼, 사람들 사이의 관계도 다양하기 마련이다

남자와 여자
부모와 자식
선생과 제자
의사와 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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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 모든 관계 혹은, 여러 모습으로 분류되는 모습들의 기본은
생명을 갖고 살아가는 하나의 존재로서의 '사람'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나의 신체 일부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해서
숨 쉬고 살아가는 내 '삶'을 포기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아프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나의 존엄한 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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