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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단상

230525

by iAliceblue


내일 따위 없었으면 좋을 텐데
겨우 네 마음 한 자락 닿았는데
언젠가 찾아올지 모를 이별에
이렇게나 겁쟁이가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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