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햇살을 가득 머금은 풍경을 버며 하루를 시작한다. 습한 느낌이 약간은 들지만 날씨가 꽤나 좋은 이곳은 이스라엘이다.
예루살렘이다.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이는.
신기한 건축물들로 가득한.
종교의 집합소인.
아둘람 굴, 이슬람 모스크
전 세계적으로 핫한 이슈 ‘예루살렘’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통곡의 벽에는 늘 사람이 많다. 저기 담장 너머로 멀리 보이는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걸까.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다.
통곡의 벽.
유대인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담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보이는 갈멜산.
지는 태양을 마주하며 나는 지금이 이곳 갈멜에 서 있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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