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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슨 Apr 04. 2023

작은 성취가 모여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





내가 진짜 해낼 수 있을까?
그땐 이 생각뿐이었다 정말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지금 무언가를 이룬 건 아니다. 하지만 오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가 어떻게 인간구실은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꺼낸 주제다.


작은 성취..


작은 성취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큰 성공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대 때 나는 '인생은 한 방이야'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어제 글에서도 말했듯이 내 인생에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인생 한 방만을 노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삶에 대한 태도가 진지하지 않았다. 무엇을 하든 오랜 기간을 하지 못했다. 당시의 나는 '누가 봐도 멋진 성과만 의미 있다'는 오해를 가지고 살아갔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이게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내 부족함이 보였고,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했다. 두려웠고 무서웠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29살 생일, 나는 죽기로 결심했다'라는 책을 만났다. 책 속의 주인공 하야마 아마리의 이야기는 나를 위한 이야기였다. 눈물이 날 정도로 공감이 되었다. 그날 내 마음 안에는 작은 씨앗이 심어졌다.



당장 변하는 건 없었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목표를 적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부터 하나씩 해 나갔다. 아주 느리긴 하지만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아직도 작고 소중하지만) 작은 성취들이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기쁨과 동기부여가 되었다.


돌이켜보면 '책'과 '작은 성취'이 2가지가 나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 계속 노력하다 보면 작은 성취가 쌓이고 모여서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작지만 이루어내고 있어 매일 감사한 하루다. 그러니 작은 성취를 기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자. 매일 하고 있는 작은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자. 이것들이 나중에 큰 일을 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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