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道民)에서 군민(郡民)이 되다.
서울시민(首爾市民)이었던 적도 있다.
2002년 서울로 상경(?) 했고,
신림을 시작으로 봉천, 서울대, 마포구..
짧은 간격으로 많은 이사를 하며 살았다.
약 4년 정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의 분당으로 이사를 했다.
그래서!
큰맘 먹고 오피스텔 전세를 시작했다.
'나의 첫 대출은 이때 시작되었다.'
2006년 1월.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고
기분 좋아 남겨둔 사진인가 보다.
나의 오피스텔에 새로 들인 책상.
파는 제품 중 가장 큰 책상을 주문했다.
작은 원룸에서의 갈증이 '확' 풀리더라.
몇 년 후, 또 한 번 이사를 했는데
이때 조금 무리해서 '매수'를 해버렸다.
그곳에 살 때 현재의 아내를 만났고
지금까지도 함께 잘(?) 살고 있다.
그곳을 시작으로 몇 번의 이사를 했고,
2006년부터 분당에 살기 시작했다.
2011년 결혼 후 2024년까지,,
분당에 꽤 오래 살았다.
"홍천군"
작년 가을에 이곳으로 왔으니
이곳에서 산 지도 8개월이 넘게 지났다.
창을 열면 홍천강이 바로 보인다.
건축현장과 멀지 않은 곳을 찾았는데
운 좋게 이런 경치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사와 동시에 전입신고를 마쳤으니,
정식(?)으로 홍천군민이 된 것이다.
날씨가 좋던 어느날, 홍천강변.
홍천시내의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다.
공사가 끝나면 다시 이사를 간다.
이곳으로 이사 후 오래 살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