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운 모래알을 가득 움켜잡기 위해선 더 큰 손을 가져야 하고,
파란 가을 하늘의 모든 모서리를 더 선명하게 보기 위해선 더 맑은 눈동자를 가져야 하듯이-
세상을 더 깊이 알고, 지나치기 쉬운 풍경들 속에서 값진 행복들을 발견하려면,
우리는 무거운 빗방울에도 쉽게 바스러지지 않을 더 크고 빳빳한 꽃잎을 닮은, 사시사철 모습은 달라질 수 있어도 끝내 내가 선 땅에 더 굳건히 서있을 수 있을 단단한 뿌리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해.
천칭자리 유미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