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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예슬 May 31. 2017

달 모양 사랑




사랑이 하고 싶다.

콩닥콩닥 그런 거 말고,

쿵. 쾅. 쿵. 쾅. 하는 거 - 아픈 거.


순간 그 어느 별 보다 반짝이지만 그대로 타 없어져 버리는 유성 같은 사랑이 아닌,

시시각각 크기와 모습이 변하는 듯 보여도 늘 한결 같은, 달 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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