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책을 소리내어 찬찬히 곱씹어 읽는 습관이 생겼다.
책을 많이 읽기 보다는, 깊게 읽는 사람이 되고자 하기 때문이다.
열권의 책을 읽어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하는 사람이 아닌, 단 한 문장으로도 열 가지의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날이 좀 더 풀리면 간만에 봄 인사를 담은 손편지를 써야겠다.
편지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이 벌써 몇몇 머리 속에 떠오르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천칭자리 유미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