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불안과 우울을 번갈아 가며 감당하고 있지만 잘 살아왔고 잘 살아 내고 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생각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강하다.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