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고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때 도파민이 굉장히 활성화되는데 이러한 흥분 상태가 한 단계 진정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15초라고 한다. 그러니까 마음이 격변할 때면 말이든 행동이든 일단 멈추고 그 자리를 벗어나서 천천히 숨을 고르는 게 좋다. 후회는 뒤늦게 해 봐야 의미가 없으니까.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