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이까짓 거 별것도 아니야. 툭툭 털어 내고 다시 나아가면 돼. 적어도 너를 전적으로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뭐라도 보답해야 할 거 아니야. 충분히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잖아. 마침내 해낼 수 있는 사람이잖아.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네가 무너지고 망하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시원하게 보여 주자. 그들이 틀렸고 네가 맞았다는 걸 증명해 주자.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