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불리 남의 하이라이트와 자신의 비하인드를 비교하지 않았으면 한다. 여실히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까. 그런 잘못된 비교는 사람을 점점 허름하고 황폐하게 만들 뿐이다. 하이라이트만 놓고 보면 당신도 얼마나 멋지고 예쁜데. 그냥 보고 ‘그렇구나’,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며 넘기면 된다.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가끔 살아 내는 게 엉망이어도 괜찮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