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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인 것들이 많다.

by 윤글

어른이 되어도 처음인 것들이 많다. 그래서 바람보다 더 헤매다가 다치기도 하고 때로는 상처 때문에 한참을 주저앉아 바다보다 더 울기도 한다. 아직은 미숙해서. 이 또한 살면 또 살아지겠지만 여전히 서투른 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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