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엔 살아갈 날들이 아직 많지 않은가
우리는 자주 젊은 유투버가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10권을 소개해준다. 아직 가장 훌륭한 책은 쓰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책 추천을 자주 찾아보는 나로선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들이 산처럼 쌓여 나를 옥죄여 온다.
왜 우리는 죽기 전에 해야 할 것들에 열광하는가
- ‘죽기 전에...’라는 타이틀의 마케팅 효과
우리는 자주 ‘죽기 전에...’라는 타이틀을 접하게 된다. 소위 ‘어그로를 끈다’라는 말로 자극적인 타이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마케팅으로 유입이 되어간다
제한적인 시간을 의미하는 죽음이란 의미는 사람들의 두려움으로 가까이 다가와있어서 일까.
‘죽기 전에...’ 그러기엔 아직도 살아가야 할 날이 많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