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목걸이를 꿰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AI 시대, '암기'의 종말과 '질문'의 부상

by 조윤서

1년 8개월. 제가 링크드인(LinkedIn)에 400개가 넘는 글을 직접 써 내려간 시간입니다.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시작한 여정이었지만, 문득 돌아보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과연 내 글이 누군가의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인사이트를 주었을까? 아마 아닐 겁니다. 어쩌면 치열한 고민의 부족이었을 수도, 어쩌면 아직 채워지지 않은 전문성 때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1년 8개월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400여 개의 글을 쓰기 위해 읽었던 수많은 책, 논문, 정보들. 그 지식의 더미는 저를 분명 ‘지적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꾸준함이 만들어낸 작은 성취에 만족하던 순간, 제 앞에 거대한 산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마주 서게 된 거대한 산, AI

그 산의 이름은 바로 인공지능(AI)입니다. 제가 간신히 작은 언덕 하나를 넘었을 때, AI는 제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속도로 스스로 지식의 산맥을 쌓아 올리고 있었습니다. 인류가 수천 년에 걸쳐 쌓아온 지혜와 지식이 이미 그 안에 학습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깊이와 양은 제가 감히 측정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질문’을 통해 그 거대함의 일부를 확인하는 것뿐입니다. 때로는 제 질문에 너무나도 깊고 통찰력 있는 답변을 내놓는 AI를 보며, 저는 새로운 시대의 학습법을 직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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