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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등교사 윤수정 Aug 06. 2024

24.8.6(화)

+찬미예수님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한 번도 실천한 적이 없습니다. 그 어려운 일을 어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저는 여전히 자신이 없습니다. 착한 마음으로, 주님 같은 마음으로 실천할 수 없음을 알기에 기도를 청합니다.


미운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적어도 '주님이 그 일을 아시리라. 그 일에 대한 보상을 주시리라.'는 확신이라도 갖게 하소서. 못 이기는 척 실천이라도 하게 하소서.


제 머리카락 개수마저도 알고 계시는 주님. 저를 깨끗하게 하소서. 제가 죄짓지 않게 저를 도우소서.

아멘


#가톨릭, #성경통독, #잠언, #원수를 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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