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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_58(24.11.20.수)

by 초등교사 윤수정

가뿐히 눈이 떠졌다.

오늘은 얼른 나가서 달리고 싶어졌다.

어제보다 덜 춥다.

집에 돌아와 뉴스에서 2도가 높은 오늘이라고 한다.

체감 온도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구나.

갑자기 작은 변화도 체감하는 내 몸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어제는 보지 못했는데 새로운 조형물이 보였다.

크리스마스 두돌프 사슴이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니.

벌써부터 설렌다.

계단 오르기로 오늘 달리기 끝.

오늘도 해냈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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