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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D_59(24.11.19.화)
by
초등교사 윤수정
Nov 19. 2024
시간이 흐르고 있구나. 100으로 시작한 숫자가 59로 바꾸었다. 정적을 깨고 가벼운 뛰기로 나의 새벽을 열었다.
추워서 겹겹이 껴입고 장갑에 모자까지 둘러쓰고 나왔다.
한 참을 뛰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뛰자.
많이 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조금 뛰어도 매일 꾸준히 달리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계단 오르기! 오늘은 건너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꾹 참아온다.
금세 집까지 도착했다.
무엇이든 매일 하면 달라진다.
속도가 붙는다.
오늘도 해냈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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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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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쓰는 아이들
저자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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