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_21(24.12.31.화)

by 초등교사 윤수정

한 해의 끝에 와있다.

지나간 시간들이 순식간에 스쳐간다.

또 이렇게 한 살을 먹는구나 싶어 울컥하다가도

큰 일없이 올 한 해가 마무리되는 듯싶어 감사하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잊지 말자.


오래간만에 제대로 새벽 달리기를 했다.

몸도 마음도 상쾌하다.

추워서 모자에 장갑에 완전무장을 하고 나가도

10분 정도 뛰면 장갑도 벗고 모자도 접어 주머니에 넣는다.

온몸이 따뜻해진다. 더 이상 춥지 않다.

계단 오르기는 필수.

힘들지 않고 미션 클리어.

오늘도 해냈다.

달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저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100일만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100일 달리기,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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