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업식과 함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수도원에 피정을 왔습니다.
달리기는 쉬고
영어책만
한 쪽 읽고 잠을 청합니다.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