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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장승(24.4.3)

3학년 국어, 미술 연계 학습

by 초등교사 윤수정

3학년 1학기 국어(가) 교과서에 장승에 관한 지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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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도깨비다>의 일부 지문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었다. 이후 장승에 대한 국어와 미술과 연계 학습으로 부엉이 장승을 만들어 보았다.





준비물: 휴지심 2개, 부엉이 도안

준비물은 간단하다. 단 1주 전 넉넉히 안내하여 아이들이 미리 준비해 오도록 하면 좋다.

방법도 간단하다.



1. 휴지심 윗부분을 사진과 같이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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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엉이 귀가 뾰족하게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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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휴지심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도 좋다. 특히 주목할 포인트는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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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학년은 그냥 그려도 제법 작품이 나오지만 저학년의 경우는 도안을 주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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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의 부엉이 장승을 마치 소중한 보물 인양 손에 쥐고 놓지를 않는다.

작품이 다 마무리되고 제출이 완료되면 교실 뒤쪽에 장승처럼 세워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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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작품은 모아 놓으면 그 어떤 미술작품보다 멋지다.



얘들아, 너희들 부엉이 장승 정말 잘 만들었다.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초등 3학년, #국어, #미술,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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