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이미 달리기를 했지만
저녁밥을 과하게 먹었다.
퇴근 시간을 넘기고
급히 마무리하고 집에 왔다.
배가 몹시 고팠는지
나도 모르게 허겁지겁 밥을 먹었다.
안 되겠다 싶어 집 앞 공원을 4-5바퀴 돌았다.
이제 좀 속이 내려가는 느낌이다.
영어책 한쪽도 마무리했다.
미션클리어!
뿌듯한 밤이다.
#10분 달리기
#러너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