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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9.금_+157

by 초등교사 윤수정

지난 금요일 달리기 이야기다.

늦었지만 몇 자 끄적여본다.


새벽미사를 다녀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빠른 걸음으로 다녀왔다.


저녁에는 반가운 친구와 저녁도 먹고 차도 마셨다.

좋은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큰 힘을 얻고

기쁨을 얻는다.


돌아오는 길에

개나리가 피어 있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다.

정말 봄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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