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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4.금_+162

by 초등교사 윤수정

오늘도 새벽녘에 일어날 수가 없었다.

아니 일어는 났는데 나가는 게 엄두가 나질 않았다.

저녁 달리기도 좋다.

오늘은 다소 쌀쌀해서 겨우내 입었던 롱패딩을 입고 뛰었다.

조금 뛰니 금방 더워졌지만

당분간 더 입고 집어넣야겠다.

뛰고 계단 오르고

평소 루틴대로 미션 클리어.

영어책도 읽었다.

편안한 금요일 밤이다.


#러너

#10분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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