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25.일

by 초등교사 윤수정

오늘은 집안 청소하고

빨래 널고 개고.

성당 다녀오고

했더니 하루가 다 갔다.


막둥이 녀석이 묻는다.

"엄마 오늘 새벽에 달리기 했어?"

"아니, 엄마 요즘 좀 피곤해서."


"엄마, 그럼 안돼. 꾸준히 해야지. 내일부터는 꼭 해야 해."

"그래. 알았어."


게을러졌다.

내일부터는 꼭 새벽 달리기로 돌아가겠다.

초3 아들 녀석 때문에 웃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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