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틸이 말한 ‘경쟁의 함정’
실리콘밸리에는 한 투자자가 있습니다.
페이팔과 팔란티어를 공동 창업하고, 수많은 스타트업을 키워낸 전설적인 인물. 바로 피터 틸(Peter Thiel)입니다.
그가 어느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하죠.
“미친듯이 경쟁하고 싶으면 음식업 창업하세요.”
듣자마자 웃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은 결코 농담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도 외식업은 경쟁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떨까요?
인구 대비 요식업 점포 수가 미국보다 무려 5배 많다고 합니다.
이미 자리가 꽉 찬 식당가에 또다시 가게를 내는 것.
결국엔 피 터지는 싸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망하기도 쉽고, 살아남는다 해도 수익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피터 틸은 그의 책 *제로 투 원(Zero to One)*에서 이렇게 강조합니다.
“경쟁은 자랑거리가 아니다. 피해야 할 일이다.”
남들이 이미 자리 잡은 시장에서 싸우기보다,
아예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나만의 영역을 확보하는 것.
그게 바로 진짜 창업의 길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을 던져봅니다.
당신이라면, 지금 어디에서 경쟁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