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in remember requirements 5
Pay rate
승무원들은 시급이 아니다. 마일리지에 따라 월급이 달라진다. 보통 한 시간 조금 넘는 정도 비행을 하면 일반 시급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 입사를 하면 보통 $28 정도 시작이다. 일정 금액이해마다 올라간다. 한 달에 보통 기본 80시간 정도에서 많게는 120시간이 주어진다. 기본 스케줄을 받으면 보통 14일에서 16일 정도 쉬는 날이 주어진다. 스케줄을 이용하여 시간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한다.
No minimum nor maximum. 단, 법이 정한 기본 10시간에서 24시간 휴식 시간을 잘 이용하여 스케줄을 잡으면 최대 200시간 일을 할 수가 있다. 물론 200시간을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집에 있는 시간은 거의 없다. 오버타임과 휴가주를 잘 이용을 하면 200시간을 하더라도 최대 7일정도 쉴 수가 있다. 스케줄을 잘 이해하고 이용하면 얼마든지 효율성이 있게 일을 할 수가 있다.
보통 13년 정도 경력이 되면 월급의 최고점을 찍는다. 최고점은항공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한 시간에 $68 정도이다. 단, 기내가 만석이거나, 외국어 전문 승무원이거나, 국제선이거나 또는 어떤 포지션에 따라, 또는 오버타임이 있거나 하면 한 시간 월급은 천차만별이다. 그렇게 되면 한 시간 시급이 $120에서 $200까지 올라간다. 승무원이 보통 하루에 적게는 4시간 에서 많게는 15시간 비행이니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이 또한 베테랑 승무원이 얼마나 회사 스케줄을 잘 이용하는지 따라 다르다. 그만큼 요즘 테크날리지가 빠르게 발전되었기 때문에 얼마나 스스로 빠르게 그 변화에 대응하는 것에 따라 다르다.
항공사나 버스기사 같은 직원들은 집을 떠난 시간을 감안하여 매일 기본 일정 금액의 Per diem 말하자면 기본 식비를 내어준다. 항공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한 달에 일하는 스케줄에 따라 적게는 $200에서 $700을 받는다. 그만큼 비행을 하면 할수록 돈을 더 받는 것이다. 대신 집을 떠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단점이 있다.
승무원들이 지내는 호텔들은 각 항공사마다 계약한 요금이 있어서 적게는 20% 또는 많게는 50%까지 호텔 내 식당들과 선물가게 물건들을 할인을 받는다. 주변에 자주 가는 식당들이 있다면 할인을 받기도 하고, 무료 자전거 렌트나 다른 관광지 할인도 받기도 한다.
또한 항공사와 렌터카회사들도 할인을 적게는 20%에서 45%까지 받는다. 가족여행을 하더라도 항공사 직원할인 요금을 받는다.
항공사들은 택배비도 적게는 40%에서 75%까지 할인을 받는다. 항공과 관련된 회사들에게서 모두 할인을 받는다. 크루즈여행이나 패키지여행 상품도 항공사 직원들에게 할인을 준다.
아마도 가장 큰 혜택은 다른 항공사들을 이용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승무원들은 일을 목적으로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면 공짜이다. 국제선이면 공항세를 내면 된다. 공항세는 달러의 가치에 따라 매일 천차만별이지만, 대충 한국을 간다고 하면 왕복 $180에서 $260 정도이다. 일반석을 타는데 때론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 요금으로 타려면 좀 더 요금을 내야 한다. 운 좋게 좌석이 많으면 일반석을 탔다가 승무원들이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시켜주기도 한다. 단, 다른 항공사를 이용한다고 무조건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기상태로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그리 편한 마음으로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항공사 직원들이 때론 요금을 내고 티켓을 사야 하는 경우는 대체로 만석인 경우가 많은 시즌에 따라서다.
승무원들은 말 그대로 언제나 여행 가방 하나 들고 전 세계를 가도 혜택을 받을 것이다. 그 혜택만으로도 다른 단점을 보완하면 될 것이다. 시간과 경재적 문제를 잘 계획을 하면 많은 혜택을 누릴수 있을것이다.
Freedom to move arou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