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Flight crew packing list 2

Professional standards

승무원 매뉴얼, 직원배지, 여권과 플래시라이트 그리고 시계는 필수 품목이다. 기본 품목을 하나라도 빠지면 비행을 할 수가 없다. 승무원에게 펜은 기본이다. 그래서 승무원은 팬을. 잘 빌려주지는 않는다. 보통 빌려주고 나면 돌려주지 않는 승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기장들과 승무원들이 꼭 챙겨두면 좋은것은 1달러짜리 현금을 챙겨두어야 한다. 호텔이나 셔틀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1달러짜리 팁을 주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기본 현금을 꼭 챙겨두면 좋다.

승무원들은 눈가리개와 귀막이를 꼭 챙겨야 한다. 귀막이는 비행 고도로 인해 귀가 막힐 때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수 품목이다. 비행기로 출근 시 기내와 호텔의 소음에 잠을 방해할 수 있고. 낮과 밤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두세 개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닌다. 작은 가방에 두 개 정도 그리고 슈트케이스에 다시 한 개 정도. 가끔 잊어버리는 승무원들에게도 줄 수 있기도 하다.

신발, 운동화와 샌들을 기본으로 가지고 다닌다.  일할 때 쓰는 신발은 개인적으로 쓸 일이 없다. 미국은 롱부츠도 허용을 해서 다른 승무원들이 여러 개의 신발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내에서 쓰는 하이힐을 바꿔 신느라 바쁜 승무원들을 보면 굳이 내가 보기엔 별 효율성이 없다. 가방의 숫자만 늘어나는 것이다.

기본 두통제와 감기약은 꼭 가지고 있으며, 알레르기 현상이 자주 있는 나로썬 필수로 가지고 다닌다. 두통이나 벌레에 물린 것들을 최대한 내추럴한 방법으로 치유를 하는데 조그만 오일병을 여러 가지 쓴다.

승객들은 가끔 승무운들이 먹는 음식을 보고 기내식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기내식으로 왜 안주냐고 떼쓰는 사람들도 있다.

가끔 승무원들위 기방에 손을 대는 승객들도 있다. 그들의 가방을 훔치는 사람들도 있고, 승무원의 가방을 훔쳐보는 사람들도 있어 특별히 조심스럽게 보관을 허기도 한다. 단순 호기심일수도 있다.

단순 호기심으로 인해 생간 일둘이 큰 일들을 초래하는 경향도 있다.

한 고객이 당신의 푸룬? 가방과 나의 검은 가방을 착각하고 비행기룰 내렸는데, 난 사실 너무 바쁜 상황에 내 가방이 없러진것도 몰랐다. 한참뒤 지상직원이 내 가방이 없어진거 아냐고? 물어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황당 한것운 그 승객의 기방은 푸른색이고 반대기내에 보관되어 있었다.  

문제는 나의 항공메뉴얼이 슈트케이스에 있는 상황에 즉사 비행을 멈추어야 했다. 덕뷴애 비행이 한시간이나 지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