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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chi H May 06. 2023

Cabin crew requirements 2.

승무원 외모자격

미국 승무원의 외모 조건은 간단하다. 키가 152 정도에서 180이 조금 넘은 키면 된다.  키가 굳이 작다고 승무원일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오히려 키가 너무 크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승무원의 몸무게도 제한이 없다. 자기 체형에 맞게 적당한 몸무게이면 되고, 회사에서 나오는 최소와 최대 유니폼 사이즈 이면 된다.  사람마다 키와 몸무게가 틀린 점을 감안을 하기 때문에 딱히 몸무게를 정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여러 문화의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언행에 조심해야 하고 인종차별애 민감하기 깨문에 신체 조건을  차별하는 것은 인격을 무시하는 인종차별로 본다. 외외로 우리가 생각하는 뚱뚱한 정도의 몸이되어도 상관이 없다. 오히려 나같이 작은 체구의 유니폼사이즈가 찾기가 힘들다.


남자들은 예전에 수염이나 머리가 긴 것을 선호하지 않았다. 이젠 수염을 적당히 기르고 잘 관리를 하고 긴 머리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묶거나 잘 다듬으면 괜찮다. 단, 지나치게 색깔이 두드러진 염색은 할 수가 없다.


예전엔 타투가 있으면 보이지 않게 유니폼을 긴팔을 입어야 하거나 따로 가려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타투를 보여도 된다고 최근 조건을 바꾸었다. 단, 얼굴에 타투가 있으면 안 된다. 이젠 남자 유니폼과 여자 유니폼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입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트렌젠드와 게이와 레즈비언 문화들이 많이 포용되면서 항공사들이 선두로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승무원의 조건이 남자든 여자든 또 단체든 (한 사람) 모두 받아들여졌다. 아마도 항공사가 제일 먼저 그런 첫걸음을 내닫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대부분 항공사들은 게이들이나 레즈비언들의 파터너에게도 배우자로 모든 혜택을 준다.


미국은 외모 지적엔 무지 민감하다. 얼굴이 혐오감이 들 정도로 타투나 화장이 짙은 경우가 아니면 될 것 같다.


몸무게는 최대한 나의 키에 맞게 적당히 통통해도 괜찮다. 오히려 따듯한 인상과 깔끔하고 정이 가는 얼굴들을 선호한다. 웃는 얼굴에 침 뱉지 않는다 할 정도로 건치가 보이는 맑은 웃음을 보이면 백점일 것이다.


외모는 승무원 자격에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외모에 너무 비중을 두지 말고  웃는 얼굴을 연습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밝은 표정과 절제된 모습을 보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무뚝뚝하고 소극적이면 오히려 도움이 되질 않는다. 개인기도 있으면 좋다. 미국에선 음악을 하던 사람들이나 디즈니 랜드 같은 곳에서 연극을 하던 사람들, 무대에 서고 사람들 앞에서 어색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선호한다.


매일 웃는 얼굴 표정을 연습하라! 웃는자에게 복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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