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요즘 문득 힙스터가 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힙스터란 뭘까?
세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사는 것이 아닐까.
얼마 전 서치모스(Suchmos)라는 일본 밴드의 내한공연을 다녀왔다.
지금까지 들어보지 않았던 재즈와 록, 소울이 어우러진 노래들로 가득했다.
그들의 노래가 끌린 건 '자유로움' 때문이었다.
서치모스의 공연에서는 화려한 연출도 없었다.
보컬은 반팔티에 청바지를 걸치고 노래를 했다.
'록스타'라는 굴레에서 벗어난 그들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올해 여름 있었던 록 페스티벌에서는 히트곡인 'STAYTUNE'을 안 부를 예정이니, 그 노래 들으러 온 사람은 옆 스테이지 가라고 했단다.
이건 그냥 힙스터 그 자체다.
서치모스의 자유로운 모습이 부럽다.
나도 그들처럼 마음껏 자유로움을 드러내며 살 수 있을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사회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
아래는 데뷔 초기곡인 YMM
이때부터 그들은 이미 힙스터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2RurdeLSV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