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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전구 Apr 16. 2018

달달함이 흐르는 디저트 가게

  우크라이나 서부 루츠크(Lutsk)에 있는 'Bubble Bar'라는 매장입니다. 이름만 봐서는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언뜻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고와 전면 칸막이에 물감이 흘러내리는 듯한 인테리어 그리고 밝고 화사한 색상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Bubble Bar'는 와플과 아이스크림, 솜사탕을 판매하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건축 디자이너 Iryna Lysiuk와 아티스트 Yurii Chajka이 'Bubble Bar' 인테리어에 참여했습니다. 디자인 아이디어의 콘셉트는 밝고 가볍지만 섬세한 현대적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분홍, 바닐라, 민트색의 페인트를 거칠게 칠하면서 마치 아이스크림을 발라 벽을 타고 흐르는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심플하고 밝은 조명을 사용해 콘셉트를 완성했습니다.

  복잡한 듯 간결하고 화려한 듯 차분한 'Bubble Bar'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달달한 디저트와 잘 어울리네요. 아이스크림 맛은 어떨지 궁금하면서 벽에 쓱 문질러 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


출처 : https://www.lysiuk.com/en/portfolio/sweet-life-bubble-bar-cafeteria/#end_header

생각전구 블로그 : http://ideabu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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